2010-04-01 15:08

동남아항로/시황호조 지속…선사들 선복공급 과잉 우려

IADA회원사, 4월 1일부 FAF 조정 시행
동남아항로는 지역마다 시황의 정도가 다르지만 인트라 아시아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중소선사들이 지난해 동남아항로 시황이 원양항로에 비해 좋다보니 선복량을 많이 투입해 올들어서는 지역적으로 고전하는 선사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남아항로는 글로벌 경제침체하에서도 경기가 크게 하락치 않고 선전했던 항로로 취항선사들은 나름대로 짭짤한 장사를 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올들어서도 근해항로 선사들은 원양항로에 비해 비교적 채산성있는 운임을 적용하며 대화주 서비스에 임하고 있다.

하지만 동남아항로의 경우 시황이 다시 활기를 찾을 시 원양항로를 운항하는 대형선사들이 대형선박을 동항로에 경쟁적으로 투입함에 따른 선복량 과잉현상이 우려되고 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그리고 더나아가 인도지역의 경기는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일단 동남아항로의 시황이 괜찮다보니 선사들로선 부대요율의 적용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국/동남아간 컨테이너정기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IADA 멤버사들은 4월 1일부터 한국/동남아간, 동남아/한국간 수출 및 수입컨테이너화물에 대해 유류할증료(FAF)를 조정해 적용하고 있다.

20피트 컨테이너(TEU) 화물은 105달러, 40피트 컨테이너(FEU) 화물은 210달러씩 유류할증료를 부과하고 있다. 원화로는 TEU당 12만원, FEU당 24만원을 받고 있다.

머스크라인은 아시아역내항로 자회사인 MCC트랜스 포트는 평택-동남아 노선을 신설했다. 동사는 중국-필리핀 노선인 PHI-1에서 평택항을 기항한다.

동사는 평택항 서비스를 위해 1,3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체제로 서비스를 개편했다. 운항 선박 1척을 더 늘릴 계획이다. 전체 기항지는 다바오-상하이-평택-다롄- 신강-칭다오-상하이-홍콩-마닐라-카가안데오로-다바오순이다.<정창훈 편집이사 chjeo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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