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29 13:23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는 한진해운(대표 김영민)이 윈도7 도입을 완료한다고 29일 발표했다.
한진해운은 최근 본사 전체 데스크톱의 운용체계(OS)를 기존의 윈도 XP에서 윈도 7으로 업그레이드했으며,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200여 개의 해외 지점 및 30여 개의 해외 현지법인의 데스크톱 환경을 2010년 상반기 내에 윈도 7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한진해운 IT 기획팀 정은조 상무는 "윈도7과 오피스 2007을 통한 데스크톱 고도화로 고객의 최신 IT 환경 요구에 더욱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회사가 적극적인 투자 의지를 보여 줌으로써 직원들 사기 진작까지 향상돼 생산성 외적 효과도 크다"고 말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비즈니스 마케팅 본부 장홍국 상무는 "윈도7 출시 5개월 만에 대규모 도입 사례가 많아 고무적이다"며 "국내 40여 개 기업들이 조기도입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정식 도입을 고려하는 등 기업들의 도입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초까지 전세계 윈도7의 판매량이 9천만장을 돌파, 역대 윈도 중 가장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운용체계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진해운은 올해 2월 한진해운 본사의 데스크톱 환경을 윈도 XP와 오피스 2003에서 윈도7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07로 업그레이드 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윈도7 도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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