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이용우)은 1월20일 서울대학교 호암 교수회관에서 ‘해양부문 기후변화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해양환경관리공단과 서울대학교 해양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제15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15) 후속조치 및 해양부문 기후변화 연구과제에 대한 정보 공유를 위한 자리로 국내 기후변화 전문가 150여명이 참가했다.
공단 관계자는 “해양부문 기후변화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라며 “이날 워크숍에서 국토해양부가「기후변화 재편성(안)」을 통해 소액 규모 세부 연구사업 19개를 목적물 중심으로 통합해 향후 해양부문 기후변화 종합발전계획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고 언급했다. <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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