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14 18:31

한진해운 김영민 사장, TSA 의장 선임

선사 만장일치로 태평양 노선의 협의체 수장으로 활동
한진해운 김영민 사장이 세계 최대의 컨테이너 항로인 태평양 노선의 최고 협의 기구로서, 세계 해운 시장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태평양 노선 안정화 협의체(TSA-Transpacific Stabilization Agreement) 의장으로 선출됐다.

14일 싱가포르 TSA사무국에서 개최된 차기 의장 선출 회의에서 각 선사 대표들은 만장일치로 김영민 사장을 2010년 신임의장으로 추대했다.

한진해운을 포함해 세계 1위 선사인 덴마크의 머스크, 중국 최대 선사 중 하나인 코스코 및 일본의 NYK 등 세계해운업계의 메이저급 15개 선사가 참여하고 있는 TSA (Transpacific Stabilization Agreement)는 태평양 지역의 노선 안정화, 각국 해운관련 주요정부기관 및 주요 화주 단체와의 상호 협력 관계 구축 등을 논의하는 영향력 있는 국제 해운 협의체다.

1월 15일부터 1년간의 공식 의장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김영민 사장은 임기 기간 중 TSA 회원사 대표 및 미주 / 아시아 지역의 주요 화주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추진해 태평양 노선의 안정적인 서비스와 함께 상호 발전 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Green Policy (Environmental & Slow steaming)를 독려해 선속 감소를 통한 비용절감 및 오염 물질 배출도 최소화 할 예정이다.

한진해운 김영민 사장은 이날 의장 수락 연설문에서 “TSA 의장으로서 무엇보다도 TSA 참여 선사 및 의장단간의 커뮤니케이션 수준을 한 층 더 높일 것”이라며, “TSA내 의장단 회의체 역할을 보다 확대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여 보다 의미 있는 회의체로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진해운은 95년부터 97년까지 TSA의장을 수행한 故 조수호 회장에 이어 두 번째로 국제 유수의 해운 협회중의 하나인 TSA의장으로 선출되는 영광을 얻었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이번 의장 선출을 통해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서의 태평양 항로 안정화에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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