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06 13:07
대신증권은 지난해 최악의 시황을 경험했던 컨테이너 해운시장이 올해 회복할 것이라며 한진해운 목표주가를 2만9000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대신증권 양지환 애널리스트는 6일“2009년는 컨테이너선 실제 인도량은 예정량의 54.3%에 불과했다”며 “리먼사태 이후 신용경색과 물동량 감소로 인한 업황침체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글로벌 경기회복으로 물동량이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해운업을 밝게 전망했다.
양 애널리스트는 "인도연기, 발주취소 및 선종 변경 등에 따른 공급지연과 노후선 해체와 계선을 통해 공급 조절이 이루어졌고 선사들의 공조 강화에 따른 컨테이너 운임 상승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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