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은 브라질 발레사와 초대형 운송계약을 이끌어낸 STX팬오션의 브라질 태스크포스팀(TFT)에 <2009 STX 경영대상>을 시상했다.
23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브라질 TFT는 브라질 발레사와 7조원 규모의 철광석 장기운송계약 체결에 혁혁한 기여를 한데다 세계 최초 40만t급 초대형 철광석운반선(VLOC) 선형 개발, 40만t급 VLOC 대규모 수주 등의 업적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브라질 TFT는 브라질 공략을 위해 STX팬오션이 STX조선해양, ㈜STX 및 브라질 현지 법인과 함께 7개월간 구성한 프로젝트팀이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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