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08 13:34
해운업계 이익단체인 한국선주협회가 SK해운을 회원사에서 제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선주협회는 오는 10일 이사회를 열고 SK해운 징계 수위를 논의할 예정이다.
선주협회의 이같은 결정은 SK해운이 해운업계 합의를 깨고 동서발전과 장기 운송 수의계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해운업계는 일본과 중국처럼 국내선사에 화물운송계약을 몰아달라며 외국 선사를 참여시키는 입찰을 단체로 거부해오고 있다.<코리아쉬핑가제트>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