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23 11:10
프랑스선사 CMA CGM사는 내년 순이익이 운영비용 절감 및 운임회복등의 이유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트레이드윈드는 전했다.
아시아-북유럽항로 운임이 회복되면서 수익성이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으며 수익성 극대화를 위한 6억달러에 달하는 운영비용 절감이 내년도 수익전망을 더욱 긍정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동사는 신규노선 투자를 억제하고 기업간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면서 선복량 감축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실현하고 있다.
앞으로는 친환경적인 선복감축을 통해 추가적인 연료비 절감을 추진해 연간 1천만달러 가량의 운항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CMA CGM사는 그룹의 56억달러 채무조정계획의 제출 날짜를 12월 15일까지 연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동사의 대다수 부채가 49척의 선박건조 자금지급을 통해 발생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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