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23 09:49
KG펀드를 통한 선박금융구조가 대폭적으로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Deutsche Schiffsbank가 주장했다.
현재 KG회사들은 투자자들로부터 기금을 확보하지 못해 사전대출을 제공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일반적으로 MPC, Lloyd Fonds or Nordcapital에서 사용하는 KG모델은 40%가량은 소액투자가, 그 외는 금융기관으로부터 자본을 조달받았다.
따라서 KG기관른 일반투자가로부터 투자금을 모집하기 전에 이미 선박을 주문하고 금융권은 선박자산을 담보로 선지급금융을 제공했다.
해운업 금융위기후 KG 금융사들은 이러한 방식으로 주문된 많은 수의 선박주문기금을 모집할 방안이 없어 곤란에 빠졌다.
KG금융사들은 이러한 금융확보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으 모색하고 있다.
한 KG금융사는 백지위임기금의 필요성을 제기했으나 현재로선 실행 가능성이 없는 상황이다.
대표 KG사인 MPC는 현재 40척의 선박을 발주중이며 HCI는 80척을 발주했으나 현재 대금지불유예에 대해 협의중이다.
현재까지 KG사의 주문취소금액은 전체 선박금융 65억달러중 5억달러정도이며 다목적선 및 컨테이너피더선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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