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16 14:44

항만 체선증가, 케이프사이즈 운임인상 견인

케이프사이즈시장의 운임이 적·양하항구의 선박체선증가로 인해 12월에도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중국의 철광석 수입증가로 인해 현재 중국 주요항구의 케이프사이즈선박 지연현상이 심화됐다.

세계 3대 자원기업 BHP Billton은 10월들어 포트헤들랜드-칭다오 구간의 수출량을 전월대비 47% 증가시키며 단기용선으로 28척의 케이프사이즈 선박을 투입했다. 28척 선박외에도 10척의 선박을 항해용선형태로 투입했다. 현재 중국 철광석 수입항구에는 몇주전 22척보다 소폭 증가한 35척의 선박이 대기중이다. 올 6월에는 한달간 88척의 선박이 대기하며 최고기록을 세웠다.

현재 중국내 평균 선박 대기시간은 5.5일로 2주전 3~4일이었던 것과 비교해 크게 증가했다. 중국의 주요 체선항구로는 카오페디안과 기상악화 현상이 자주 보이는 보하이만지역 항구가 있다.

선적항의 경우에는 브라질 항구가 20척, 서부 호주항구가 15척정도 선박이 대기중이다.

가장 체선이 심한 지역은 30척의 케이프사이즈 선박과 50척의 파나막스 선박이 대기중인 호주동부의 항구다. 브라질-중국간 케이프사이즈 용선료는 한달전 하루에 5만1천달러에 비해 크게 상승해 7만9천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중국산 철광석 가격이 수입가격에 비해 여전히 높기 때문에 중국의 철광석 수입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내 10월 철광석 재고량은 6,760만톤으로 전월대비 6.7%가 감소했고 9월 철강생산량은 5,050만톤을 기록했다.

또 금년 인도될 예정이던 70척의 케이프사이즈선박이 2010년까지 서비스에 완전히 투입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운임상승을 견인할 전망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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