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16 14:20
중국 선주들이 2009년 벌크선박 구매를 대폭 확대하며 그리스를 뛰어넘어 최대 선박구매자로 등극했다.
중국은 지난 10월 29척의 벌크선박을 구매한 반면 그리스는 9척에 그치는 등 중국이 중고선 매매시장의 큰손으로 부각되고 있다.
2009년 중국선주들은 220척, 그리스 선주들은 150척의 선박을 구매했다.
10월 중고선 시장에서는 72척의 선박이 거래됐으며 올들어 월간 기준으로 2번째 많은 선박이 거래됐다.
하지만 탱커선의 경우 올해 여전히 그리스 선주들이 35척, 8억8,200만달러를 쏟아 부으며 18척, 4억3천만달러를 지불한 중국선주들을 압도하고 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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