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12 15:53
자동차 운반선 해체척수, 작년 가을 이후 100척 돌파
전세계 자동차선대의 약 15% 상당
자동차운반전용선(PCTC) 해체 척수가 2008년 가을 이후 100척을 돌파한 것으로 외신은 전했다. 전세계 자동차 선대의 약 15%에 상당하며 화물의 물동량 감소에 대응한 해체에 대형 3사 (NYK, MOL, K-Line)가 앞장서고 있다. 완성차의 해상물동량이 바닥을 쳤지만, 아직 피크시의 60% 수준까지밖에 회복되고 있지 않고 있다.
신조선 건조로 공급 압력이 높아지는 가운데 사상 최대의 감선을 거쳐도 선복수급 균형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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