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12 14:40
중국의 막대한 철광석 수입이 운임회복을 견인하며 케이프시장의 운임을 상승시키고 있다고 로이즈리스트는 전했다. 철광석 재고량은 6,800만톤으로 올해 초 7,200만톤과 비교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케이프사이즈 시장은 계절적인 석탄 수요증가와 별개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향후 추가 운임인상이 예상된다. 케이프사이즈시장 호전은 중국의 수요증가 뿐만아니라 미국, 일본, 유럽의 철광석 생산증가에도 기인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4분기 운임은 노르웨이나 유럽국가의 철광석 부족현상으로 더욱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중국 철강가격 인하에도 불구, 중국 최대 철강생산업체인 Baosteel은 3분기 4억4,1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하며 긍정적인 효과를 줬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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