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12 09:46
해운업계의 불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상선도 한진해운에 이어 인력 구조조정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이달 초 정규직 임직원 중 사무직 600명에 대해 직급에 관계없이 희망퇴직을 받기 시작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오는 15일까지 신청서를 받은 후 퇴직 대상자를 선정할 것"이라며 "퇴직자 수가 많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희망퇴직자에게는 2년치 연봉이 지급될 예정이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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