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09 16:52
해운시황 폭락으로 내년에는 약 2천척 선박이 해체될 예정이라고 로이드리스트는 밝혔다.
IMO의 내년 단일선체구조 유조선 퇴출결정이 선박해체 증가를 더욱 가속화시킬 전망이다.
독일선급의 발표에 따르면 아직 약 800척의 단일선체유조선이 활동중이며 향후 탱커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전문가들은 지난 2월 2009년 선박 해체량이 약 1천척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현재까지 694척, 2280만DWT의 선박만이 해체됐다.
IMO는 현재 전세계 5만척의 선박중 14%가 선령 25년이상된 선박이므로 연간 1,600~1,700척이 해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의 선박 해체시장은 철저히 구매자 우선 시장으로 1주일에도 10%가 등락하는 급변성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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