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08 14:04
STX의 두 번째 다문화어린이도서관이 경남 창원에 문을 열었다.
STX는 8일 강덕수 STX 회장, 윤병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태호 경남도지사, 커멀 프러사드 코이랄라 주한 네팔대사 등 STX 임직원 및 주요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TX와 함께하는 다문화어린이도서관 ‘모두’ 창원관 개관식을 가졌다.
다양한 문화가 모두 모인다는 뜻의 다문화어린이도서관 '모두'는 국내 거주 외국인 100만시대를 맞아 다양한 국가의 문화가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경남 창원시 팔용동에 위치한 ‘모두’ 창원점은 148㎡(45평) 규모로, 열람실 1개와 유아실, 프로그램실, 이동식 무대 등의 시설을 갖추었으며,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7개국 6천 여권의 도서와 다양한 국가의 어린이용 만화영화, 동요 등의 동영상자료를 소장하고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STX는 앞서 지난해 9월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에 모두 1호관을 개관, 본격적으로 다문화가정에 대한 문화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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