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05 14:19
덴마크 선사 머스크라인은 아시아-유럽, 아시아-중미/태평양항로 교대서비스 이후 선복이 초과될 우려가 있어 6,500TEU급 8척의 컨테이너선을 계선할 계획이라고 CI측은 밝혔다.
시장상황을 고려할 때 8척의 선박이 계선분기점에 도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머스크측은 밝혔다. 머스크측은 운임회복을 위해 마켓 여건에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계선되는 8척의 선박은 아시아지역에서 우위에 있는 선대로서 금년 12월부터 내년 5, 6월까지 계선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머스크측은 현 시황이 개선될 조짐이 없을 시는 적절한 선복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해서 추가로 선박을 계선할 수 도 있다고 언급했다.
머스크 한 관계자는 머스크는 선대 조정등을 통해 선복을 줄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동시에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지역을 유지,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예를 들어 최근에 직기항서비스를 늘린 아시아-유럽/태평양 서비스의 변화를 지적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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