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23 14:33

완하이라인, 韓-동남아 서비스 2개 노선 참여

대만 완하이라인이 선복 임대(슬롯차터)로 한국과 남아시아를 잇는 서비스를 강화한다.

완하이라인은 벵갈타이거라인(BTL)의 인도 첸나이항 직기항 노선인 ACS 선복을 임대해 부산 및 울산과 인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완하이라인이 서비스에 들어가는 첫 배는 오는 29일 부산항을 출발하는 현대 스트라이드호이며, 이 배는 30일 울산항을 들러 첸나이항으로 출항할 예정이다.

완하이라인은 이 서비스를 통해 울산항에서 아시아역내 및 인도 나바셰바, 홍해, 흑해로 나가는 화물의 선적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완하이라인은 또 에버그린의 NSB 서비스 선복을 이용해 부산·광양과 대만-홍콩-남중국- 말레이시아 직기항 노선을 개설할 계획이다. 첫 서비스 선박은 다음달 3일과 4일 부산항과 광양항을 각각 출항하는 포세이돈Ⅶ호다. 이 노선은 부산항 주 3항차, 광양항 주 2항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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