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18 14:05

현대重,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일일호프' 마련

지난해 6천200여명이라는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단체 장기기증운동으로 주목을 받았던 현대중공업이 이번에는 일일호프로 대규모 ‘사랑 나누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중공업이 지난 2003년 처음 마련한 '사랑의 일일호프'는 시원한 생맥주 한잔에 하루의 피로를 풀며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매년 6월~8월 사이 3개월간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 분수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특히 이 행사는 현대중공업의 서클과 향우회, 어머니회 등 각종 친목·봉사단체들과 임직원 및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의미를 더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6만6천명의 인원이 참여할만큼 직원과 주민들로부터 가장 인기 있는 여름행사로도 자리 잡고 있다.

지난 6월5일 열린 올해 첫 번째 연합현우회 일일호프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의 취지를 알고 마음을 전하려는 1천300여명의 동료와 가족, 지역 주민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문전성시를 이뤄 1천100여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이 마련됐다.

이어 6월19일 현대중공업 봉사단체인 건설장비 이웃사랑회의 행사를 비롯해 현중어머니회(6/26), 현중강원도민회(7/3), 조선공사지원부(7/10), 현중YLC(7/17),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7/24)가 행사를 기다리고 있으며 남은 일정에도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불우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고 있는 ‘사랑의 일일호프’ 수익금은 지역의 소년·소녀가장과 불우이웃,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며 매년 7~8천여만원에 달하는 성금이 모아져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고 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 95년부터 14년 동안 지역 170여개의 사회복지시설 및 불우세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정기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설이나 추석 명절에는 학교와 군부대 등을 찾아 위문행사를 펼치는 등 지금까지 약 135억5천여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해 왔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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