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14 11:04
범한판토스, 中 상하이 보세구 기념우표에 실려
기업명성.기여도 등 종합평가
종합물류인증기업인 범한판토스(대표 여성구)가 중국 베이징 우편총국이 발행하는 상하이 와이가오차오 보세구 대표기업으로 기념우표에 등재됐다.
이번 기념우표는 상하이 보세구 신발전유한공사의 설립 15주년을 기념해 발행됐으며, 우표디자인은 범한판토스·인텔·HP·IBM·EXEL 등 상하이 보세구내 16개 대표기업의 로고타입을 담고 있다.
베이징 우편총국은 상해 보세구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기업 중에서 기업 명성, 경제·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재 여부를 결정했다.
상하이 보세구 대표기업 기념우표의 발행가는 0.8위앤, 전지는 낱장 16장(4×4)으로 구성됐으며, 발행량은 전지 1만장이다.
한편, 올해로 중국에 진출한지 만 10년째인 범한판토스는 화북, 화중, 화남의 3개 사업부를 운영 하고 있다. 상하이, 톈진, 칭다오를 포함한 30여개 도시에 자체 네트워크를 갖추고, 항공·철도, 항만 운송, 통관, 허브, 내수 물류, 창고 운영 등 전방위 종합물류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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