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11 10:35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 10일자로 임기가 끝난 정이기 이사장의 뒤를 이을 후임을 공개모집한다.
컨공단은 11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신청자 접수를 받아 임원추천위원회의 면접 및 심사를 거친 뒤 이달말 국토해양부에서 임기 3년의 9대 이사장을 최종 인선토록 할 계획이다.
신임 이사장 후보엔 전 해양수산부 차관보 출신의 최장현씨가 물망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이기 이사장은 지난 2005년 4월12일 취임해 광양항 공동물류센터 건립, 3-1단계 컨테이너 터미널 개장, 배후물류단지 분양 등 굵직굵직한 항만 현안들을 원활히 처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경희 기자>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