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20 11:27

톈진항 운영사 지난해 순익 두배 늘어

톈진항 운영회사인 톈진항발전홀딩스(TPDH)의 지난해 순익이 기업공개(IPO)에 따른 이자수익으로 두배이상 늘었다.

20일 2006년 경영실적에 따르면 TPDH의 지난해 순익은 3900만달러(362억원)를 달성해 전년(1890만달러) 대비 106% 늘어났다. 이중 이자수익이 기업공개에 따른 이자수익이 1250만달러 발생했다.

TPDH는 지난해 톈진항 컨테이너터미널 5개선석에서 249만TEU의 물동량을 처리해 전년(200만TEU) 대비 21.5% 늘어난 실적을 달성한 것도 실적개선에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한편 TPDH는 톈진항 운영권의 42%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데, 최근 중국정부와 톈진항의 베이강치(北港池) 심수터미널의 지분 40%를 매입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나머지 60%는 홍콩 OOCL과 싱가포르 PSA인터내셔널, 덴마크 머스크등이 나눠 갖는다. 지분 인수가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TPDH가 심수터미널의 주요지분 인수에 성공할 경우 전체 톈진항 보유지분은 현재 42%에서 2010년 50%로 늘어나게 된다.

심수터미널은 지난해 12월 첫 4선석이 개장했다. 4선석은 연간 컨테이너처리능력 170만TEU, 수심 15.5m, 부두길이 1100m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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