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17 16:37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물류영업분야의 국제적 경쟁력 향상을 위해 공사와 계열사의 물류분야에서 정예 실무인력을 선발,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교육을 시행하는 등 국제물류 전문가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철도공사는 국제물류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에 따라 이달 중 본사와 지사, 계열사의 물류분야 실무자 25명을 선발해 외부위탁전문교육을 시행, 교육성과를 분석한 후 프로그램 적용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전문기관 위탁교육을 통해 ▲국제물류 흐름파악과 포워딩 실무역량 강화 ▲물류허브 BM연수를 통한 물류 트랜드 파악 ▲수·출입 물류의 흐름과 보관·하역·통관 등 종합물류 전반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철도공사 강해신 물류사업단장은 “이 프로그램은 한·일 철도-해운복합운송과 한·중 열차페리, TKR·TSR·TCR 연결 대비는 물론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도약을 위한 인적기반의 토대 마련에 해당된다”며, “조직구성원의 전문역량이 향상 될수록 생산성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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