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1-14 00:00

[ 아프리카항로, 선사들 트랜짓타임 단축 등 서비스재고 ]

탄자니아, 올해부터 선적전검사 SGS에 위임

지난해 아프리카는 신규참여하거나 선대확충등을 기하는 선사들이 많이 눈
에 띠면서 치열한 경쟁양상을 보였다.
최근들어 아프리카의 시장성에 대해 선진국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세계은
행, 국제통화기금 등의 국제기구들은 아프리카 경제개발에 대한 개입을 확
대하고 있으며 선진국들도 아프리카에 대한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러한 시장성을 바탕으로 각 선사들은 배선빈도를 늘이는
등 선사간 공동운항등의 방법을 통해 서비스의 질적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동아프리카항로는 MOL과 P&O 네들로이드가 지난해 12월말부터 각각 7백TEU
급 3척을 투입해 별도로 서비스하던 것을 운항 선복을 상호 융통하여 배선
빈도를 늘이는데 합의했다. 따라서 극동과 동아프리카간 수송이 싱가포르
환적으로 주1회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남아프리카항로에서도 MOL, K-Line, P&O네들로이드, 사프마린&CMBT라인, MI
SC등 5개선사로 구성된 사파리서비스가 올초부터 컨테이너배선을 완전히 정
요일 위클리화하면서 안정적인 수송과 스페이스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선박대리점협회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한달동안 이 지역을 오간 수
출입 컨테이너 물동량은 총 3천6백36TEU, 5백65만1천9백1달러였는데 이것은
전월에 비해 48% 증가한 것이다. 수출은 2천6백19TEU, 4백74만8천9백76달
러였으며, 수입은 1천17TEU, 90만2천9백25달러를 기록했다.
선사별로는 덴마크의 머스크라인이 6백26TEU를 실어날라 가장 최고를 기록
했으며, 그 다음이 P&O 네들로이드로 4백74TEU, 일본의 MOL이 4백72TEU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올 1월부터 동부 아프리카해안의 탄자니아가 선적전 검사를 SGS에 위
임해 앞으로 탄자니아로 수출업체들은 SGS가 행하는 선적전 검사가 의무시
됐다.
한국 SGS에 따르면 탄자니아 정부는 그동안 2, 3개 대행업체들을 통해 선적
전 검사를 실시, 현지로 수출하는 업체들이 가격조건이 가장 적합한 검사서
류를 현지 세관에 제출토록 했으나 작년 22일 선적전 검사의 창구를 SGS로
단일화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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