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27 13:41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진방)가 최근 새 보금자리를 물색중이다.
선주협회 관계자는 "부지를 매입해 신축하거나 기존 건물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신사옥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당주동 인근과 종로구 일대에 나온 부동산 매물의 시세등을 검토중"이라고 27일 밝혔다.
현재 쓰고 있는 종로구 당주동의 세종빌딩 사무실은 협회가 지난 80년대초 분양받은 곳으로 현재 시가는 약 25억원가량인 것으로 추산된다.
이 관계자는 "국내선사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높아진 국내해운업계의 위상등을 반영해 이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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