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30 18:38
에버그린, 극동-지중해 노선 업그레이드 3월 마무리
에버그린과 자회사인 이탈리아마리티마는 공동운항 서비스인 극동-지중해(FEM) 서비스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3월께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선박은 기존 3200TEU급 9척에서 5300TEU급 8척으로 대체되며, 중국 상하이 및 닝보, 샤먼항등 3개항이 기항지로 추가된다. 총운송기간은 63일에서 56일로 7일 가량 빨라진다.
개편 서비스의 기항지는 상하이-닝보-샤먼-홍콩-옌티엔-가오슝-탄중펠레파스-콜롬보-타란토-제노아-포스-바르셀로나-발렌시아-타란토-포트새드-제다-콜롬보-탄중펠레파스-가오슝-상하이 순이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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