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18 17:16
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이사장 이용우)은 새해 들어 어려운 이웃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방제조합은 지난 11일 동작구 보라매공원에 위치한 서울시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 조합 임·직원들이 모금한 ‘2007 이웃사랑 캠페인 성금을 전달했다.
방제조합은 매년 임·직원 급여의 일정비율을 모금하여 여러 사회단체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해 왔다.
또 13일엔 지난해 9월 결성된 ‘바다사랑 자원봉사단’ 내 소그룹 활동의 일환으로 강남구 청담2동의 ‘재너머 경로당’을 찾아 청소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방제조합 직원들은 창문 내·외부 청소 및 경로당 주변 화단 등을 정리하고, 출입로 등을 청소했다.
방제조합 관계자는 “청소가 끝난 후, 경로당에 나온 어르신들과 말벗을 하며 봉사단을 소개하는 한편 조합의 여러 활동 등에 대해 설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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