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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2006-12-13 10:25
부산 신항 추가 3선석 오늘 준공
북컨터미널 4~6번 선석…내년초 개장
올해 초 부산 신항 3선석이 조기개장된 데 이어 13일 추가로 3선석이 준공됐다.
이번에 준공되는 시설은 북컨테이너터미널 4~6번 3개 선석과 배후부지 19만여평으로 약 6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주요 하역장비로는 컨테이너 크레인 6대, 야드크레인 31대, 야드트랙터 55대 등이 설치됐다.
이번 3개 선석은 1~3번 선석과 함께 민자사업자인 부산신항만(주)가 운영하게 되며, 내년 초에 개장된다.
배후부지 19만평은 7개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한 국내외 물류기업들의 입주가 이미 결정돼 물류창고 등 건축물 건립이 완료되는 대로 올해 말부터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신항은 완공되는 오는 2011년엔 30개 선석이 들어서게 되며, 컨테이너 화물 처리능력은 연간 804만TEU에 달하게 된다.
<이경희 기자>
올해 초 부산 신항 3선석이 조기개장된 데 이어 13일 추가로 3선석이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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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준공되는 시설은 북컨테이너터미널 4~6번 3개 선석과 배후부지 19만여평으로 약 6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주요 하역장비로는 컨테이너 크레인 6대, 야드크레인 31대, 야드트랙터 55대 등이 설치됐다.
이번 3개 선석은 1~3번 선석과 함께 민자사업자인 부산신항만(주)가 운영하게 되며, 내년 초에 개장된다.
배후부지 19만평은 7개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한 국내외 물류기업들의 입주가 이미 결정돼 물류창고 등 건축물 건립이 완료되는 대로 올해 말부터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신항은 완공되는 오는 2011년엔 30개 선석이 들어서게 되며, 컨테이너 화물 처리능력은 연간 804만TEU에 달하게 된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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