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4 16:18

獨 하파크로이트, 홍해 정세 불안에 연간 실적전망 상향조정

11월14일 3분기 실적 발표


독일 선사 하파크로이트가 지정학적 불확실성을 이유로 실적 전망치를 당초 예상보다 상향 조정했다.

하파크로이트는 자사의 올해 영업이익은 약 24억~28억달러(약 3조3000억~3조8000억원),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는 약 46억~50억달러(약 6조3000억~6조9000억원)를 각각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종전 예상보다 종전 예상보다 상한을 4억달러(약 5500억원), 하한을 11억달러(약 1조5000억원) 각각 상향 조정한 수치다.

독일 선사는 지난 7월 2024년 영업이익은 약 13억~24억달러(약 1조8000억~3조3000억원), EBITDA는 약 35억~46억달러(약 4조8000억~약 6조3000억원)를 각각 기록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선사 측은 “홍해 정세가 불안정한 가운데 희망봉을 경유하는 우회 운항을 계속하고 있어 운항 비용이 상승하고 있다”면서도 “수요가 예상을 웃돌아 운임이 개선되면서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올해 3분기(7~9월) 예상 영업이익과 EBITDA는 전년 대비 모두 2배 이상 증가한 약 11억달러(약 1조5000억원) 약 16억달러(약 2조2000억원)를 각각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1~9월 실적은 영업이익이 약 19억달러(약 2조6000억원), EBITDA가 약 36억달러(약 4조9000억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파크로이트는 오는 14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AIPE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3 11/17 11/19 Interasia Lines Korea
    Wan Hai 283 11/17 11/19 Wan hai
    Quezon Bridge 11/21 11/28 Evergreen
  • BUSAN NANSH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7 11/06 11/10 Wan hai
    Ts Hochiminh 11/09 11/16 Wan hai
    Ts Hochiminh 11/10 11/17 T.S. Line Ltd
  • BUSAN MONTEVIDE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ota Setia 11/14 12/24 PIL Korea
    Kota Lihat 11/21 12/31 PIL Korea
    Ever Bliss 11/28 01/14 Evergreen
  • BUSAN ANTWERP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ette Maersk 11/06 12/25 MSC Korea
    Hmm Algeciras 11/07 12/30 HMM
    Milan Maersk 11/13 01/01 MSC Korea
  • BUSAN ROTTERD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ette Maersk 11/06 12/20 MSC Korea
    Hmm Algeciras 11/07 12/21 HMM
    Cma Cgm Kimberley 11/10 01/05 CMA CGM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