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09 13:17
중국 해운그룹 코스코(COSCO) 계열의 컨테이너 정기선사 코스코 컨테이너 라인(COSCO Container Lines; COSCON)이 이번 달 중순부터 기존의 아시아-지중해 노선 서비스(AM2)를 점차적으로 새로운 서비스인 '아시아-지중해 익스프레스 서비스(AME)'로 대체해 나갈 예정이다.
COSCON측은 새 서비스를 통해 대형 선박 투입 및 운송시간 단축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AME 서비스의 기항 노선은 상하이 - 닝보 - 카오슝 - 홍콩 - 옌티엔 - 싱가포르 - 제다 - 포트 새드 - 제노아 - 리보르노 - FOS - 포트 새드 - 제다 - 싱가포르 - 홍콩 - 카오슝 - 상하이 순으로 운항할 계획이다.
< 최범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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