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27 11:39

MOL·머스크, 미동안-남미 서비스 개편

AXL 내달 25일개설


일본 선사 MOL(Mitsui OSK Lines)과 덴마크 머스크라인이 북미동안-남미 노선을 개편한다.

양 선사는 공동운항으로 북미동안과 남미를 연결하는 서비스인 아메리카 익스프레스링크(AXL)를 다음달부터 개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서비스 기항지는 뉴어크-필라델피아-찰스턴-포트 에버글레이즈(이상 미국)-리오 그란데-이타자이-산토스-살바도르-수아페(Suape.이상 브라질)-킹스턴(자메이카)-뉴어크다.

새 서비스는 기존 이 항로 서비스였던 ALE와 AXE를 대체하게 된다.

MOL은 새로 개설되는 AXL은 경쟁력있는 운송기간, 기항지 확대, 여유 있는 스케줄 공지등으로 화물운송의 정시성을 강화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다음달 25일 머스크라인의 네들로이드 클레런스(Nedlloyd Clarence)호가 미국 뉴어크항을 출항하면서 시작된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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