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25 18:41
C&그룹은 25일 주요 상장계열사의 주주총회를 개최해 세양선박, 진도, 우방, 우방타워랜드 등 상장 계열사의 사명 변경을 마쳤다.
C&그룹은 이날 세양선박을 C&상선, 진도를 C&진도, 우방을 C&우방, 우방타워랜드를 C&우방랜드 등으로 변경했으며 의류업체인 진도F&은 현재 사명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쎄븐마운틴해운은 C&해운으로, 필그림해운은 C&컨리, 황해훼리는 C&훼리, 한리버랜드는 C&한강랜드로 각각 사명을 변경했다.
C&그룹은 9월께 대대적인 기업이미지(CI) 및 비전 선포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의지를 알릴 방침이다.
C&그룹 관계자는 "그룹 통합 차원에서 CI작업을 단행했다"면서 "이번 사명변경을 제2의 창업을 위한 발판으로 삼아 향후 그룹차원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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