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06 10:45

건화물선 용선시장 전반적 상승세 기조 유지

중고선 매매시장도 계속 오름세



●●●드라이 시장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어느 덧 BDI는 3,000을 눈 앞에 두고 있는데, 비교적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 파나막스를 중심으로 케이프와 핸디막스도 거의 모든 구간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7월 둘째주 3,000을 깨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BDI는 한 주 동안 약 5.56% 상승, 6월 30일 2,964를 기록했다.

케이프의 분위기는 7월 첫째주에도 상승세를 유지했다. 태평양과 대서양 모두에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케이프는 큰 폭은 아니지만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기간으로 선박을 확보하려는 움직임 또한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에 이러한 분위기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BCI는 한 주 동안 약 3.73% 상승, 6월 30일 3,645를 기록했다.

케이프 사이즈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한 주 동안 2.0% 상승, 6월 30일 35,717달러를 기록했다.

브라질 투바라오에서 철광석을 싣고 중국, 일본으로 향하는 165K 벌커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한 주 동안 각각 0.7% 하락해 52,459달러, 52,561달러를 기록하고 있고, 호주 담피아에서 철광석을 싣고 중국, 일본으로 향하는 165K 벌커의 일일 평균 용선료는 각각 2.6%, 2.4% 상승하며 33,739달러, 35,08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186,888DWT 벌커 “MEYNELL(1997년 건조)”는 39,000달러로 광양에서 인도되어, 극동지역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165,056DWT 벌커 “ZORBAS(1996년 건조)”는 32,000달러로 중국 칭다오에서 인도돼 서 호주를 거쳐 중국에서 반선 될 예정이다.

7월 첫째주 드라이 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모습은 파나막스에서 나타났다. US 걸프의 곡물 시장에서는 한 주 동안 10% 이상의 상승세를 보였고, 다른 지역에서도 비교적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가용 선복에 대한 수요 증가가 그 원인인 듯 보여지는데, 이러한 분위기에서 BPI는 올 해 처음으로 3,000을 넘어서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BPI는 한 주 동안 약 10.27% 상승, 6월 30일 3,038을 기록했다.

파나막스 일일 평균 용선료는 한 주 동안 8.9% 상승, 6월 30일 21,247달러를 기록했다.

75,631DWT 벌커 “PISTIS(1984년 건조)”는 21,750달러으로 셔커우에서 인도돼, 호주와 이라크를 거쳐 PMO에서 반선 될 예정이다.

74,463 DWT 벌커 “F.D. MARIANO(2006년 건조)”는 22,500달러으로 PMO에서 인도돼, ECS AMERICA를 거쳐 극동지역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태평양 수역에서 핸디막스는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더 이상의 상승세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약보합세가 나타나는 듯 보여진다. 그러나 태평양에 비해 비교적 약한 모습을 보여왔던 대서양에서는 꾸준한 상승세가 이어지며 핸디막스 상승세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BSI는 한 주 동안 약 2.53% 상승해, 06월 30일 2,227을 기록하고 있다.

52,454DWT 벌커 “TENSHU MARU(2004년 건조)”는 25,000달러로 마푸토에서 인도돼, 남 아프리카를 거쳐 싱가포르에서 반선 될 예정이다.

50,296DWT 벌커 “FALCON(2001년 건조)”는 18,000달러로 동 지중해에서 인도돼, 동남아시아에서 반선될 예정이다.

건화물선 중고선 매매시장을 살펴보면 중고선 선가는 계속해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바이어들은 이에 검선도 미룬 채 후보선들을 구매하려는 욕구가 거세졌다. 7월 둘째 주에는 케이프사이즈/파나막스/핸디막스/핸디사이즈 할 것 없이 다양하게 매매 활동량이 많아 이는 곧 활발한 매매 성약 소식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두 척의 케이프사이즈 벌커 매매 성약 소식으로 87년 삼성중공업 건조의 “Hanjin Sydney(188,117DWT)”는 2,500만 달러에 그리스 바이어에게 매각됐으며 이는 일일 13,000달러에 5년 동안 베어보트 차터를 포함하는 매매이며, 2006년 중국 건조의 “Ventura (175,000DWT)”는 7,200 만 달러에 독일 바이어에게 매각됐다고 전해지나 조금더 지켜봐야 확실할 것 같다.

또 파나막스 벌커 매매 성약 소식으로 97년 일본 건조의 “Rainshadow(73,732DWT)”는 2,870만 달러에 골든 오션사에 매각됐으며, 90년 일본 건조의 “Anaxagoras(69,300DWT)”는 1,800만 달러에 중국 바이어에게 매각됐다. 핸디막스 벌커 매매 성약 소식으로 89년 현대중공업 건조의 “Vassilios(64,388DWT)”는 1,775만 달러에 중국의 시노트란스사에 매각됐으며, 2005년 일본 건조의 “Prem Pranshu(56,000DWT)”는 3,950만 달러에 매각됐으나 바이어는 알려지지 않았다. 2005년 중국 건조의 “Thoi(53,500DWT)”와 “Primno(53,000 DWT)”는 일괄 매매로 7,050만 달러에 매각됐으나 바이어는 알려지지 않았는데, 이 중 “Thoi”는 일일 16,800 달러에 2007년 6월까지 용선을 포함하고, “Promno”는 일일 15,000 달러에 2010년 중반기까지 용선을 포함한다. 또 다른 일괄 매매 성약 소식으로 2004년 필리핀 건조의 “Frederike Selmer(52,265DWT)”, 2003년 일본 건조의 “Ida Selmer(50,209DWT)”와 2004년 일본 건조의 “Helga Selmer(50,209DWT)”는 일괄 매매로 1억 500만 달러에 미국의 Eagle Bulk사에 매각됐는데, 이 중 “Frederike Selmer”는 일일 18,500달러에 11~13개월동안의 용선을 포함하고 있다.

탱커 중고선 매매시장을 살펴보면 건화물선 매매 활동만큼 활발하지는 못하여 매매 성약 소식 또한 제한적이었으나 이중 선체에 대한 바이어들의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주 매매 성약 소식으로 유일한 VLCC 탱커 2005년 일본 건조의 “Formosapetro Giant(281,000 DWT)”는 1억 2,800만 달러에 매각됐으나 바이어는 알려지지 않았다.

2005년 현대중공업 건조의 아프라막스 탱커 “Alhasbah(106,094DWT)”와 “Aldana(106,061 DWT)”는 척 당 7,150만 달러에 매각됐으나 이 또한 바이어가 알려지지 않았으며, 87년 현대중공업 건조의 “Seavinha(39,850DWT)”는 1,700만 달러에 아랍에미리에트의 웜 시스사에 매각되었으며, 89년 유고슬라비아 건조의 “Akademik Semenov(17,485DWT)”와 “Kapitan Korotaev (17,400DWT)”는 일괄 매매로 1,800만 달러에 매각됐으나 바이어는 알려지지 않았다. [자료제공:M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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