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 는 30일 브라이언 커선(Brian Cusson)을 UPS의 북아시아 지역 총괄 부사장으로 새롭게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커선 부사장은 홍콩지사에 기반을 두고 홍콩, 마카오, 일본, 한국 및 대만 지사의 운용 및 전략적 사업 기획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홍콩으로 부임하기 전, 커선 부사장은 미국 UPS East Bay 지역 담당 부사장으로, 매년 기록적인 이윤창출을 이끌어내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1977년, UPS 에 처음 입사한 커선 부사장은 그 동안 회사 내 여러 직책을 맡아왔다. 뉴잉글랜드의 동서부 지역과 UPS본사에서 소화물 및 허브 관리, 인사 등을 담당했다. 2002년 UPS 아이오아 지역 담당 부사장으로 임명되기 전, 그는 켄터키 지역의 인사관리 매니저로 근무했으며, 2002년과 2003 년 소속팀이 각각 Operational Excellence Award 및 Service Quality Award 를 수상하는데 큰 공로를 세웠다. 또한, 커선 부사장은 아이오아주의 유나이티드웨이 및 오클랜드주의 상공회의소에서 이사회직을 맡기도 했었다.
브라이언 커선 부사장은, “북아시아지역은 빠르게 변화하는 역동적인 지역으로써 앞으로 몇 년간 전세계적으로 눈부신 성장을 거둘 것이다. 앞으로 이 지역에 있는 다른 나라 UPS 직원들과 함께UPS의 성공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윤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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