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11 17:01
대한해운㈜(대표 이진방, www.korealines.co.kr)가 포스코(주)의 ‘2006 원료부문 우수공급사’에 선정됐다.
지난 5일 포스코센터 스틸클럽에서 원료, 설비, 자재 부문의 우수공급사를 초청해 열린 이번 신년간담회는 포스코가 우수공급사의 노력과 협조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포스코의 구매 방침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해로 세 돌을 맞았다. 특히 대한해운㈜를 비롯한 성과가 우수한 협력사에 대해서는 감사패가 전달되어 더욱 돈독한 상호 협력과 발전을 약속하는 자리가 됐다.
이 자리에서 포스코의 이구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공급사(협력사)의 성원에 힘입어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국내 최대 전용선사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는 대한해운㈜는 지난 1976년 포스코㈜와 장기 해송계약을 맺은 이후 투입 선대를 확장하여 2006년 현재 총 10척의 벌커를 투입, 포스코 물량의 약 30%을 전담하고 있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