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1-04 21:02

해양수산부장관, 선협회장단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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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우 해양수산부장관은 지난 3일 장두찬 한국선주협회장 등 회장단의 예방을 받고 해운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상견례를 겸한 이 자리에서는 최근 세계해운시황 동향과 동북아물류중심국가 추진 등에 대한 의견이 논의됐다.
특히 회장단은 이날 한국상선대의 국제경쟁력 강화와 우리나라의 동북아물류중심국가 실현을 위해 외화환산회계제도의 개선과 톤세제도 도입, 해기사병역제도 개선 등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는 장두찬 회장을 비롯하여 한진해운 최원표 사장, 범양상선 장진원 사장, SK해운 이정화 대표이사, 대한해운 이진방 사장, 고려해운 전문준 사장 등 회장단과 사무국 박찬재 전무이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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