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2-21 14:41

해양조사원, 선박직원 사무자동화 시설 개선

국립해양조사원은 선박직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해양조사선박에 사무자동화 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해양조사선박 직원들은 1년에 7~8개월을 해상에서 근무해야하는 열악한 근무환경과 선박이라는 특수한 여건으로 정보화 시설접근이 곤란하므로 일반직원들에 비해 정보처리 능력이 미흡한 실정이다.
국립해양조사원은 해양조사선박에 최신기종의 개인용 컴퓨터 등 사무자동화시설을 대폭 확충해 정보화 환경을 개선, 선박직원에 대한 정보화능력을 배양시켜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고 열악한 근무여건에서 근무하는 선박직원의 사기를 진작시켜 근무의욕을 고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해양조사원은 향후 해양조사선에서 인터넷과 전자결재 등 정보화 업무를 실시간으로 수행 가능하도록 정보통신망을 구축하고 정보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선박내 정보화 환경개선을 위한 모든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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