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8-29 13:43

[ 10월경 운임인상 계획 신중 검토 ]

중동 수출컨테이너 항로는 여타항로에 비해 운임이 가장 안정된 항로이다.
물량도 꾸준해 선사들로선 수월한 집화활동을 펴고 있다.
그러나 이지역도 구주항로 취항선사들의 인터포트서비스가 기승을 부릴 경
우 항로안정에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마음을 놓을 수 있는 항로는 아니
라는 것이 선사 관계자들의 얘기이다.
지난 7월 한달동안 우리나라에서 중동지역으로 나간 수출컨테이너 화물은
모두 4천8백50TEU로 전월보다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지역에서
전체물량에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는 이란행 화물도 약간의 증가세를 보였
다.
그러나 이란국영선사인 IRIS는 4백44TEU수송에 그쳐 5, 6월에 비해 적은 물
량을 수송했다.
선사별 수송실적을 보면 아랍에미리트의 UASC가 1천1백22TEU를 수송해 가장
많은 물량을 취급했다. 다음은 대만선사 유니글로리로 6백52TEU를 수송했
다. 이어 덴마크선사 머스크로 5백96TEU를 실어날랐고 미국선사 APL이 5백
95TEU를 영국선사 P&OCL이 4백50TEU를 각각 수송했다.
싱가포르 환적서비스 전환이후 저소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일본선사의 경우
NYK는 1백55TEU를 수송해 점차 회복국면을 보이고 있다.
항만별 취급실적을 보면 두바이가 20피트 컨테이너 937개·40피트 컨테이너
566개, 담맘이 20피트 199개·40피트 359개, 쿠웨이트가 20피트 68개·40
피트 106개, 바레인이 20피트 11개·40피트 20개 그리고 이란이 20피트 347
개·40피트 299개를 기록했다.
한편 OOCL과 PIL은 동남아/인도·중동서비스를 개시했다. 외신에 따르면 최
근 양사는 650TEU급 4척을 투입, 싱가포르/포트켈랑/콜롬보/카라치/두바이
간 주 1항차 고정요일서비스를 개시했다는 것이다.
이와함께 미국선사 시랜드와 덴마크선사 머스크는 중동항로에서 공동운항을
시작했다. 이 공동운항에는 머스크가 4척을 그리고 시랜드가 3척을 각각
투입하고 있다.
중동항로는 여타항로보다 운임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항로도 안정돼 있
어 오는 10월경 운임인상을 계획할 계획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
나 실행될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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