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9-27 15:11
MSC가 극동아시아/유럽 지중해 항로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
MSC는 끊임없이 계속되는 시장의 강력한 수요와 현재 시장에 넘쳐나는 화물을 흡수하기 위해 이같이 서비스 개편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9월 셋째 주부터 2,200TEU급 선박 8척을 투입, 극동/지중해·유럽서비스(소위 드래곤 서비스)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항구 기항은 상하이, 샤먼, 치완, 홍콩, 싱가폴, 발렌시아, 바르셀로나, 포스, 라 스페지아, 자벨 알리, 싱가폴, 치완, 상하이 등을 들어가게 된다.
이번 신규 서비스는 9월 19일 상하이에서 시작됐으며 6,700TEU급 선박 10척이 동원되어 현재 운항되고 있는 실크 서비스를 보완한다. 실크 서비스의 기항지는 르하브르, 앤트워프, 함부르크, 브레머하벤, 펠릭스토우, Piraeus, 자벨 알리, 싱가폴, 홍콩, 상하이/샤먼, 칭다오, 징강, 부산, 닝보, 치완, 홍콩, 싱가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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