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6-21 13:01
한국해로회와 연세대 동서문화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21세기 해운과 물류전략”이란 주제의 국제세미나가 지난 6월 20일 연세대 알렌관에서 국내외 관련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 세미나는 대한해운 이맹기 회장의 후원으로, 세계 해운경제학회 회장인 영국 CITY대학 부총장 Grammenos교수의 선박 금융전략과 MIT대 Marcus교수의 21세기 물류전략에 관한 논문 등 저명한 학자들의 해운물류 관련 논문이 발표됐다.
유삼남 해양수산부 장관의 축사가 있은 후 ‘세계해운 및 물류환경의 변화와 전망’이란 제 1회의가 실시돼서, 현오석 한국무역연구소장의 ‘세계무역과 글로벌기업활동이 변화양태’, Henry Marcus 미국 MIT대 교수의 ‘해운환경의 변화와 전망’ 등이 주제로 발표됐다.
제 2회의는 ‘해운회사 및 물류서비스 공급자의 전략’이란 주제로, 이재찬 한국 Merck(주) 상무가 ‘글로벌기업의 세계물류관리 전략’, Albrecht Meeusen P&O네들로이드 부사장이 ‘물류서비스 공급자의 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서 제 3회의에선 ‘유럽과 아시아의 해운과 선박금융 및 물류전략’을 기조로, Costas Grammenos 영국 런던시립대 부총장이 ‘선박금융의 전략’, Masafumi Shinoda 일본 해양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일본의 해운 및 물류전략’, 그리고 Huang Youhang 중국 상해해양대 부총장이 ‘중국의 해운 및 물류 전략’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제 4회의는 ‘한국의 해운 및 물류전략’이란 주제로 김종태 한진해운 부사장의 ‘해운회사의 전략’, 강무현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의 ‘한국정부의 해운 및 물류정책’이 각각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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