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5-31 13:01
머스크 로지스틱스, 캐논과 계약-북유럽 지역 창고 보관 배송 업무
지난 5월 28일, 캐논은 머스크 로지스틱스와 창고/배송 오퍼레이션에 관한 계약을 맺으며 유럽 물류 거점화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지금까지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등 각 나라별로 이루어지던 캐논의 물류 업무를 머스크 로지스틱스는 북유럽의 허브항인 스웨덴의 고텐버그로 집중시켜 수행하게 된다.
이로써 일관된 물류 흐름과 한차원 높은 서비스를 확보하고 비용 절감에도 크게 도움이 될것으로 전망된다.
캐논 유럽 지사의 물류 사업부장인 Ed Meergartt는 “우리 사업의 기본 이념은 Predictability(정확한 예측), Punctuality (시간 엄수) 그리고 Partnership (파트너쉽)이다” 라고 하며, 머스크 로지스틱스가 선정된 큰 이유 중 하나가 국내-국제적으로 삼자 물류(3rd Party Logistics)에 관한 오랜 경험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머스크 로지스틱스의 고텐버그 창고는 아시아와 직접 연결되는 항구뿐 아니라 현지의 국제 공항과도 가깝고 지리적으로도 북유럽의 중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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