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3-09 11:42
한성선박은 3월4일 회사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거행하고, 장기근속자 및 공로자 등 9명에 대한 포상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최풍남 사장은 축사를 통해 "전통적인 우위를 지니고 있는 살화물, 전용선 등 부정기 부문과 최근 서비스를 개시한 한/중과 한/일 컨테이너 정기서비스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선사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성선박은 지난 10년간 석유화학, 비료, 철제, 석탄, 곡물등 안정적인 운송기반을 바탕으로 매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룩해 왔다.
지난해 9월부터는 한일/한중 항로에 진출, 중견 국적선사로 자리매김했다.
이와함께 작년 초부터 극동 아시아/중동간 PROJECT, BREAK BULK 서비스와 러시아 내륙 서비스망 강화로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등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날 장기근속 및 공로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공로상>
▲영업 1팀 과장 남상옥
<10년 이상 장기근속상>
▲이사 문신호, 김언동 ▲차장 오대영, 홍호경, 이성태
<7년 이상 장기근속상>
▲차장 강호창 ▲과장 유승동 ▲주임 유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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