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사회에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YGPA는 총 2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광양·여수 사회복지시설 36개소와 여수시 율촌면 도성마을 취약계층 40가구에 전했다. 지역사회에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더하고 전통시장과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경제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지원했다.
지난 22일엔 YGPA 박성현 사장(
사진 앞줄 맨 왼쪽)이 광양시 실로암마을과 광양시 하포마을, 여수시 율촌면 도성마을을 직접 방문해 상품권을 전달하고,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담소를 나눴다.
박성현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사회적 약자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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