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이주화물 전문기업 지엘에스코리아는 23일 서울세관에서 열린 관세행정협조자 수여식에서 서울본부세관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포에 위치한 서울세관에 지엘에스코리아 전진주 업무팀장
(사진 오른쪽)과 서울세관 이사화물과 이희경 과장(
사진 왼쪽) 등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전진주 업무팀장은 이주화물 물동량 증대에 기여하고 관세청 법규수행능력평가를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관세행정 효율화를 위한 사내 시스템 개발에도 참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진주 팀장은 “서울세관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함께 일하는 지엘에스코리아 무빙사업부 업무팀,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물류팀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울세관과 긴밀히 협력해 더 나은 업무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지엘에스코리아는 최근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오랜 노하우를 지닌 해외이주화물 사업과 더불어 모회사인 태웅로직스의 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수출입화물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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