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종 오리엔트스타로직스 회장(왼쪽)이 감사패를 받은 뒤 김종현 한진해운장학재단 이사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국제물류전문기업 오리엔트스타로직스가 해운물류 인재 양성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진해운장학재단은 최근 오리엔트스타로직스 유영종 회장에게 해운물류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진해운장학재단은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나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오리엔트스타로직스는 한진해운장학재단의 이러한 교육 발전 및 인재 양성이라는 취지에 공감해 매년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에도 한진해운장학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오리엔트스타로직스는 해마다 한진해운장학재단뿐만 아니라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기부활동을 꾸준히 펼치는 등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진해운 임원 출신인 유영종 오리엔트스타로직스 회장은 “학생들이 미래의 꿈과 포부를 마음껏 펼쳤으면 하는 바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는데 감사패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내 해운물류업계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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