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4-04 13:23
선주협회는 최근 대량화물에 관한 정책수립 및 원양선사들간의 협력체제를
보다 강화하기위해 원양회 심무위원회를 구성, 운영에 들어갔다.
선주협회 산하협의체인 원양선사협의회가 지난 94년1월 해체된 이후 원양선
사 대표이사 및 임원진으로 구성된 원양회가 존속, 유대강화에 기여하고 있
으나 주요 대량화물에 관한 정책수립 및 관련선사긴의 이해조정을 위한 실
무기구가 없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따라 선주협회는 관련선사간 협의통한 주요 대량화물 수송에 관한 정책
수립과 함께 공동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선사간 공조체제 강화를 위한 최근
원양회 가입선사 담당부·차장급으로 원양회 실무위원회를 구성했다.
선주협회는 심무위원회가 구성됨에 따라 4월3일 선협회의실에서 제1차 원양
회 실무위원회를 열고 앞으로의 활동방향 등에 대해 협의했다.
원양회 실무위원회는 거양해운을 비롯 대한해운, 두양상선, 벙양상선, 삼선
해운, 유공해운, 조양상선, 중앙상선, 현대상선, 한진해운, 한국특수선, 한
라해운 등 원양항로에 취항중인 국적선사 담당부차장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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