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6-05 15:58
대한항공은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항공화물 운송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인터넷, 휴대폰, 무선 인터넷 단말기 등을 통하여 화물추적 서비스를 제공한데 이어, 6월 1일부터 항공화물 운송정보를 고객의 이메일로 실시간 전송하는 e-mail Tracking Service(e-Tracking)를 개시했다.
e-Tracking 서비스의 이용방법은, 대한항공 화물 홈페이지 (http://cargo.koreanair.com)에 접속하여, 'e-Track' 메뉴를 선택한 후, 조회를 원하는 화물의 운송장 번호와 수신자의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여 신청한다. 또는 화물 운송장 작성 시Handling information란에 이메일 주소를 기재하거나, 출발지 공항에서 운송장 접수 시 이메일 주소를 등록하면 e-Tracking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등록된 화물은 접수, 출발, 도착, 인도 등 운송 단계를 거칠 때마다, 그 운송 현황이 실시간으로 고객의 이메일로 자동전송된다.
고객은 화물 운송 상태를 확인하기 위하여 매번 대한항공에 연락하거나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불편을 줄일 수 있으며, 한 건의 화물에 대하여 여러 개의 이메일 주소를 등록할 수 있기 때문에 대리점 고객과 실화주가 동시에 화물 운송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그밖에도 대한항공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화물 추적, 화물 운송현황을 고객의 휴대폰에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Mobile Tracing, 무선인터넷 단말기를 이용한 WAP Tracking 을 제공하는 등 서비스 채널을 다양화시켜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항공화물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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