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3-19 17:08
(서울=연합뉴스) 김지훈 기자 = 대한항공은 1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조양호(趙亮鎬) 대한항공 회장과 강동석(姜東錫)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화물터미널과 기내식 시설의 개장식을 가졌다.
이번 터미널은 총사업부지 1만7천538평에 연면적 1만7천504평(지상3층.지하1층)의 규모이며 연간 화물처리능력은 80만t, 2002년말까지 2단계 확장건설이 끝나면 연간 100만t까지 늘어난다.
이날 함께 개장한 기내식 시설은 연면적 1만462평, 1일 생산량 4만식의 규모로 모노레일식 카트보관 및 운반시스템 등 국내 최초로 자동화체제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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