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6 20:06

해운·조선업 위기극복과 상생 과정 담긴 백서 출간

해수부-산업부, 해운·조선 ‘상생 모범사례‘로 미래위기극복 이정표 제시

해양수산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해운·조선업의 위기 극복 노력과 상생협력의 과정을 담은 ‘K-조선·해운의 재도약, 상생 협력을 통한 희망찬 미래’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백서는 2016년 글로벌 수주절벽과 2017년 한진해운 파산 등 우리 해운·조선업이 직면했던 위기와 그 원인을 진단한다.

특히 선박을 매개로 전·후방산업으로 연결된 양 산업 간의 상생협력이 최근 성과의 핵심이란 데 초점을 맞춰 연관 산업과의 상호관계와 상생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상생 백서는 산업이해를 돕는 프롤로그와 함께, 위기극복의 과정과 그 성과를 담은 파트 1, 2, 3으로 구성된다.

프롤로그에서는 해운·조선업의 현재를 보여주는 통계와 주요 특성 및 생태계 설명으로, 백서 이해를 돕기 위한 기초정보를 제공한다.

파트1인 “산업 붕괴 위기, 신속과감한 지원으로 맞서다”에서는 해운·조선업이 직면했던 위기의 원인과 양상,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 양 업계가 함께 추진한 주요 정책내용을 설명한다.

파트2 “조선-해운산업의 부활, 재도약 성과”에서는 수주량, 매출액 등 다양한 통계를 활용해 최근 양 산업의 재도약 성과를 정리했으며, 파트3 “K-조선·해운, 세계를 선도하다”에서는 조선·해운업이 마주한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상을 친환경·스마트화 중심으로 설명한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우리나라가 세계 8위 무역 강국으로 도약한 데에는 다시 살아난 해운업이 크게 이바지했다”며, “선제적이고 과감한 정책지원과 업계의 상생 노력이 맞물리면서 우리 해운·조선업이 재도약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도 “세계 최고의 조선 강국 위상을 되찾은 것은 우리 조선업의 강점을 최대한 살린 전략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조선·해운의 상생으로 위기를 극복함과 동시에 산업도 재건했다”고 말했다.

한편, 백서는 전국 공공도서관과 국회, 지자체, 대학교 등 교육기관, 유관 협회, 정부부처 및 관계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해수부 누리집(www.mof.go.kr)과 산업부 누리집(www.motie.go.kr)의 ‘정책‧정보–간행물’ 게시판에서 누구든지 전문을 내려 받아 열람할 수 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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