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09 15:50

BDI 3371포인트…시장 변동성 확대돼 등락 뒤바뀌어

파나막스, 상·하위 선형과의 격차 확대로 상승세


8월6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일보다 5포인트 하락한 3371로 마감됐다. 지난 주 벌크 시장은 선복의 변동성이 불규칙하면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55포인트 떨어진 4359를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선복 공급이 시장 변동성을 확대시키면서 매일 시황이 뒤바뀌었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중국의 철강 감산 정책이 유동적이라 변동성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주보다 2700달러 상승한 4만1731달러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31포인트 상승한 3449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지난 주 양대 수역에서 석탄 물동량이 증가하고, 상·하위 선형과의 격차 확대에 따른 견인 효과로 상승세로 마감됐다. 태평양 수역에서는 케이프선, 대서양 수역은 수프라막스선이 파나막스선보다 높게 형성돼 있다. 금주는 각 수역별 상·하위 선형들의 조정이 발생하면 견인 효과가 상생돼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3만2863달러로 전주보다 113달러 올랐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2996으로 전거래일과 동일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모든 수역에서 선복이 부족하면서 상승세를 기록했다. 대서양 일부 항로에서 파나막스선으로 화물이 이관되면서 상승 폭은 제한되기도 했다. 금주도 견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파나막스선으로 화물이 몰리면 보합세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주 대비 1026달러 상승한 3만2304달러였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ULAN BATOR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awasdee Shanghai 12/19 01/14 FARMKO GLS
    Sawasdee Shanghai 12/19 01/14 FARMKO GLS
  • BUSAN PORT KEL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s Nansha 12/13 12/26 T.S. Line Ltd
    Ts Nansha 12/13 12/26 T.S. Line Ltd
    Ts Nansha 12/13 12/27 T.S. Line Ltd
  • BUSAN VLADIVOST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endai Trader 12/15 12/17 Heung-A
    Sendai Trader 12/15 12/17 Sinokor
    Sendai Trader 12/15 12/17 Heung-A
  • INCHEON MOMBAS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aian West 12/25 01/27 PIL Korea
    Haian West 12/25 01/27 PIL Korea
    Kmtc Dalian 12/27 01/24 Interasia Lines Korea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Lautoka Chief 01/02 01/30 Hyopwoon
    Lautoka Chief 01/02 01/30 Hyopwoon
    Westwood Columbia 01/10 02/06 Hyopwoon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